오늘은 장마비가 그치고

엄청난 태양의 불볕으로 아침부터 시작한다~~

새벽미사를 마치고 부지런히 우면산 산길로 들어선다

6시45분에 우면산 유점사 들러머리로 들어서고

입구쉼터에서 굳은몸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잼나게한다~~

10분정도면 몸이 풀어진다

이제부터는 심한 언덕길을 쉬지 않고 올라가는 것이다

소망탑까지 7시25분에 도착하였다

미리와계신

원선생님과 여러분이 방갑게 맞이해준다

소망탐을 포스팅하면서 나의 미션을 외친다

늘 하는 거지만 오늘도 특별히 혼을 다하고 완전 몰입하여

나의 생각대로 미션을 현실로 만들어 간다

멀리 보이는 남산과 삼각산을 포스팅하고

우측에 롯데타워을 바라본다~~

설레임과 흥분속에 도취한다~`

마치고

부지런히

7시28분에 하산을 시작한다

오늘은 방배역 부근 방배 순대국밥집서

청권사 쉼터 금욜 식사미팅 팀들과

즐거운 만남을 하는 날이다

목표시간은 8시10분이다~~

택극쉼터를 7시33분에 도착하고

바로 대성사로 달려간다~~

7시40분이다~~

웃는 스마일스님을 포스팅하고 약수를 벌컥벌컥

마신다~~넘 시원하고 물맛이 끝내준다

작은물병으로 한변받아 허리에찬다

그리고

에술의전당 시계탑까지 산길을 달려간다~`

길목마다 마추지는 서울 둘레길 걷는 산악인들과

안녕하셔요 인사를 나눈다~~넘 기분조코 행복하다~~

시게탐에 도착하니 7시50분정각이다

오페라하우스와 음악당을 포스팅하고

상문고을 거쳐 방배역 4번출구 청권사~~효령대군 사당까지

달려간다~~넘 조타~~땀은 비오듯 쏟아지지만

맘은 상쾌하다~~정각8시12분이다~~방배역부근 순대국밥집에

들이닥치니 8시15분 이다~~!

벌써 나를 반갑게 맞이해주는 청권사쉼터

친구들이 방갑다~~

이런 세상을 나는 살고있다

새벽미사을 정성드려바치고 약6km 산길을 쉬지않고

편하게 달려서 100세건강을 만들어가니 이런 행복한 산길 달림이가

어디있겠는가???

넘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