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랫만에 서울시 육상연맹에서

주최하는 10km 마라톤대회에 참가하였다

서울시 25개 구청 소속된 욱상연맹 마라톤팀들이

한자리에 모여 10km와 5km대회를 치르는 행사다

나는 동작육상연맹 소속으로 참가하였다

대회는 늘 항상 설레이기도 하지만

엄청 부담이간다~~

좀 늦게 대회장 중량천에 도착하여

9시정각 출발하는 10km대회에

맨 뒷편에서 출발하였다

km당 6분에 달리는 것을 목표로 삼고 달린다~~

코로나이전 2020년 도만 해도 5분페이스였는데

엄청 속도가 늦어졌다~~ㅠㅠㅠ

초반 달리는 목표는 3km까지 속도를 올리고 유지하는데

초선을 다한다~~18분에 통과하는 것이 목표다~~

그럼 성공이다~~

몸을 풀어주지도 못하고 달려서 시피드를 유지하는 컨디션을

만들고 호흡량을 유지하는 개목표다~~

성공이다~~ 리듬이 살고 유지된다~~

늦게가는 팀들을 서서히 추월하는 재미가 솔 솔하다~~

그담에는 5km 반환점까지 스피드를 유지하는 것이다~~

매우 힘들지만~~그런대로 스피드가 유지된다~~

반환점을 30분에 통과한다~~

잠시

물을 마시고 숨을 고르면서 다시 달리기시작한다~~

약간 속도가 쳐진다~~

이제부터 목표지점은 7.7km 5km선수들 반환점까지

스피드을 유지하는 것이다~

그곳까지 가면 마지막 2.5km는 그대로

게되니 7.5km 지점이 골인 목표로 생각하고 달린다~~

쳐지는 선수들을 추월하면서 나를 독려한다

드뎌

골인지점이 서서히 다가온다~~

오늘도

내가 생각한대로 스피드 유지와 10km 완주를

달성하는 쾌감을 얻었다~~

나자신을 넘어서는 위대한 순간이다~~

골인하닌 내친구인 금천구 연맹소속 감사가

사진촬영을 해준다~감사하다~~

동작육상연맹 팀들의 텐트로 가서 함께

식사와 막걸리로 오늘 대회 뒷풀이를 한다~~

넘

도시락과 막걸리가 맛있다

약20명정도 가 동작팀들이 참석하였고

전체적으로 24개구에서 500여명이 참석한

즐거운 대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