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주말 즐겁게 보내셨나요?

오늘 저는
새벽 미사 참석한 뒤
방배역 근처인 우리 집에서
8시에 출발하여
동네 응봉산 ~유점사~우면산 소망탑~청계산~매봉~석기봉 갈림길
~응봉 매봉~어린이대공원까지 20km를 편하게 걸어서
완주했어요~~^^^
날씨도맑고 기온은 영상5~7도라 아주 쾌적했구요~~

8시 10분 정각에 방배역 출발하여
동네 응봉산으로 올랐어요
요즘 방배동″″ 재건축 바람이 엄청 불어
응봉산 가는 길
13구역과 14구역 빈집으로
곧 철거하려고 해서
옛날 추억들이 다 사라져서 섭섭하네요
그곳에 살던 지인들은 모두
다른지역으로 이사가서
못보는 거죠~~

내가 40년을 산곳이라
많은 지인들이 계셨는데~~

응봉산을 가볍게 거쳐서 8시 35분
우면산 유점사 입구로 올라갔습니다
그곳에서
10분 정도 스트레칭을 했어요

작년 여름에 엄청난 폭우로
산사태가 크게 발생하여
산길이 엉망입니다

금년에도
무너진 계곡들이 공사가 안되면
금년 여름에 방배동 물난리 나는 건데
문제가 심각합니다

우면산 소망 탑을 부지런히 오르니 9시 30분입니다
소망탐 포스팅하고
운동하시는 소망탑 이웃님들과 안녕하세요 인사를
반갑게 나누었구요

곧 바로 살살 달려서 우면동 교총회관 입구로 하산했어요

바로
양재천을 따라 양곡도매시장을 거쳐
10시10분에
청계산 옥녀봉으로 숨가쁘게 올라섭니다

옥녀봉에 도착하니 수많은 산꾼들이
잠시들 포스팅도하고 간식도 먹는
생생한 건강한 모습들이
넘 조아보입니다~~
이글을 읽는 이웃님들도
산행 많이들 하시는거죠?

나는 잠시 셀카로 포스팅한뒤
매봉을 향한다11시20분이다

온도가 영상5도정도라 육산인
청계산 등산로가 약간 질퍽거리지만
잘도 올라들가시네요~~

매봉에 12시10분에 도착하여
인증샷 한 뒤 아침겸 간식을 20분정도
챙겨먹었다

에너지를 비축 한뒤 서둘러 출발한다
석기봉을 거쳐
어린이 대공원방향 석기봉 갈림길에
도착한다 오후13시20분~~

잠시 간식을 또 챙겨먹으면서
맣은 젖산물질 발생으로 근육 에너지가
고갈 되는 것같아
살살 풀어주고
에너지 보충하고 출발한다

어린이대공원방향 매봉~응봉이라고함
에 도착한시간이 3시10분임다
마지막코스인 6구간을(오늘 산행코스를 6구간으로 나눴어요)
내리막길이라
살살 달려 갑니다

원래
산악마라톤 한 경력이 많아서
전같으면 마구 달렸지요~~ㅎ

드뎌
어린대공원 스카이 리프터에 도찬한 시간이
예상대로
4시20분돘어요~~

약8시간 산행시간이 걸렸네요
전같으면 6시간 코스인데~~ㅎ

다른 하산코스처럼 어린이대공원은
뒷풀이 할 마땅한 음식점들이 전혀 없어요~~

곧바로
산행마감하고
지하철 타고
집으로 향했어요

집에서 솔로로 오늘 3산행을 20km r거리를 무사히 완주한걸
축하해주면서
막걸리 한잔으로
산행을 마감합니다
끝까지 읽어주신
이웃님들 감사합니다
행복한 오후되셔요~~